개그우먼 박미선이 연이은 일본 지진 소식에 걱정스러운 마음을 표했다.

박미선은 1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이봉원과 찍은 셀카 한 장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가을 가족 여행으로 떠났던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찍은 기념 사진이다.

박미선은 "작년에 올리려고 했다가 못 올린 여행 영상. 오늘 유튜브 '나는 박미선'에 업로드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올리고 보니까 일본에 지진 소식이 계속 들리던데. 아무쪼록 큰일 일어나지 않고 무사히 잘 넘어갔으면 좋겠다. 여러분도 다 무탈하시죠? 건강하셔야 한다"라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박미선은 2024년 유방안 진단을 받고 1년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다행히 지난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회복 중인 근황을 알렸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