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리아 알아사드 정권 축출 1주년

2025-12-0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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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알아사드 정권 축출 1주년

[로이터]

8일 시리아의 알레포에서 열린 바사르 알아사드 정권 축출 1주년 기념행사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있다. 부자 세습을 통해 지난 1971년부터 시리아를 철권 통치해 온 알아사드 정권은 지난해 12월8일 반군 연합이 수도 다마스쿠스를 점령하면서 54년 만에 붕괴됐다. 다만 시리아에는 이후 새 정부가 들어섰지만 여전히 내부 권력 공백과 치안 불안, 종파 갈등 등의 심각한 위기가 상존하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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