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테니얼 마라톤동호회(회장 안형모)의 정상균, 김왕송 회원이 지난 29일 열린 NCR 마라톤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이미셀, 안형모, 임경아, 김유나 회원은 하프 코스를 훌륭한 기록으로 완주하며 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연령별 순위에서 이미쉘, 김왕송 회원은 1위를, 정상균 회원은 2위 그리고 안형모 회원은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2025년 시즌 마지막 공식 마라톤대회다.

안형모 회장은 “올 한해 회원들은 하워드 스트라이더 팀과 더불어 한인 마라톤 교실 팀에 조인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한층 기량을 향상시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호회는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콜롬비아 소재 센테니얼 공원 선착장에서 달리기 연습을 하며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문의 (443)831-9285 박상준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