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년 계속된 홀사모 돕기 * 버클리 시온 장로교회 주최

홀사모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마누엘 장로교회 이수복목사, 버클리 시온장로교회 천정만 담임목사, 유현석 사모, 버클리 시온장로교회 신태환 원로목사, 충신교회 하태신 담임목사.
버클리 시온장로교회(담임목사 천정만)는 지난 21일 오클랜드 종가집에서 홀사모
및 자녀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27년째 이어온 '홀사모 돕기'의 수혜자는 7명의 홀사모와 자녀 2명에게 총 2만 3천달라가 전달 되었다.
천정만 목사는 성금 전달에 앞서 "올해도 변함없이 사랑의 마음을 모아주신 교회와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또 "당신은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여전히 함께하십니다"라는 메시지로 홀로 계신 사모님들과 그 가정에 큰 위로와 격려가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버클리 시온 장로교회는 지난 10월26일, 이번 성금 모금을 위하여 SF 기독합창단을 초청하여 '사랑의 성가제'를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실시했으며 이에 선한 열매가 모아져서 성금 전달이 가능 했다.
홀사모 성금은 지난 1999년부터 홀사모 돕기 사역을 주관해온 신태환목사의 쉬지 않는 기도와 열정과 꾸준히 돕고 있는 교회와 성도님들의 헌신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