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국학교 어린이 합창단(단장 황현주, 지휘 강혜영)이 베테런스데이(재향군인의 날) 특별행사에 초청받아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을 고운 하모니로 물들였다. 합창단은 지난 11일 타임스퀘어 중심부 ‘파더 더피 스퀘어’ 무대에 올라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노래로 전했다. 현장 대형 옥외 스크린에는 ‘우리는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 는 감사 메시지가 상영됐고, 참전용사들에게는 화환과 선물이 전달됐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