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음란물 배포 혐의 기소
2025-11-17 (월) 07:51:02
배희경 기자
엘리콧시티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아동 음란물 배포 혐의로 기소됐다.
메릴랜드 연방지방법원에 따르면 브라이언 쇼(35)는 스냅 쳇에 아동 음란물 사진과 동영상 8건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쇼는 2014년 아동 음란물 배포 및 소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아 7년 복역 및 종신 보호관찰을 선고받았다. 또 성범죄자 등록명부에 등재돼 18세 미만 아동과의 접촉을 금지당했으며 보호 관찰관의 사전 승인 없이는 공원 출입도 제한됐다. 당시 연방 검찰청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쇼는 아동 성적 콘텐츠 이미지 5,860장과 동영상 562개를 소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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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