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남편 석방 후 방송 복귀..쌍둥이 딸 육아 일상 공개
2025-11-15 (토) 10:16:08

사진=성유리 인스타그램
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쌍둥이 딸과 일상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낙엽이 떨어진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성유리의 두 딸의 모습이 담겼다.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재밌게 놀고 있는 두 아이의 모습에서 귀여움이 느껴진다. 성유리는 '끝까지 간다'에서 쌍둥이에 대해 "쌍둥이 딸인데 너무 다르게 생겼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골프선수 출신 안성현과 결혼해 2022년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그는 남편 안성현은 2021년 코인 사기 사건에 연루되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안성현은 지난 6월 서울고법 형사13부가 보석 청구를 인용해 석방됐다.
성유리는 지난 2023년 종영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이후 약 2년 만에 tvN '끝까지 간다'로 방송에 복귀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