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감사원장 인수위 위원에 한인 2명 임명
2025-11-13 (목) 07:34:47
이진수 기자
▶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 회장
▶ 조앤 유 전 아시안아메리칸연맹 사무총장

박윤용, 조앤 유
한인권익신장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박윤용(사진 왼쪽) 민주당 뉴욕주하원 25선거구 지구당 대표와 조앤 유(오른쪽) 전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 사무총장이 4일 실시된 본선거에서 승리한 마크 레빈 신임 뉴욕시감사원장의 ‘인수위원회’(Transition Committee) 위원으로 공식 임명됐다.
12일 공식 발표된 시감사원 인수위원 명단에 한인 2명이 포함된 것으로 박 대표와 유 전 사무총장은 내년 1월1일 시감사원장의 임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원활한 업무인수를 위한 다양한 자문 및 조언을 하게 된다.
박윤용 위원은 12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이 시감사원장을 지냈던 시기 2명의 한인을 시감사원 고위직에 채용한바 있다”며 “인수위원으로서 마크 레빈 신임 시감사원장에게 한인 직원 채용을 강하게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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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