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미라 작가의 추상 작품

선경록 작가의 작품
서미라·선경록 작가의 공동 전시회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뉴저지 해켄색에 있는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열린다.
현수정 큐레이터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릴리프: 안에 있는 거리’를 주제로 깊은 예술적 유대와 감정적 연결을 공유한 두 작가간 감정·지각·시간의 흐름에 대한 친밀한 대화를 담고 있다. 이들의 작업은 삶의 불규칙한 리듬과 변화를 포용하면서도 새로운 치유와 갱신의 길을 제시한다.
서미라 작가는 감정을 색채와 리듬의 제스처로 변환하며, 감정이 방출되고 다시 회복되는 과정을 탐구하는 추상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선경록 작가의 작품은 내면의 깊이와 자아의 시각적 정체성을 탐구한다.
서 작가는 최근 뱅크오브호프와 협력한 알재단의 “아트 인 워크 플레이스‘ 프로그램에 초청됐고, 광주시립미술관이 주관한 베이징 레지던시 작가에도 선정됐다.
선 작가는 조각가인 아버지와 화가인 어머님 사이에서 풍부한 재능을 갖춘 작가로 현재 미국에 유학중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13일 오후 5~7시까지다.
△장소 1 Riverside Square, Suite 201, Hackensack, NJ
△문의 201-488-3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