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사진영상협회 10주년 특별전
▶ 플러싱 타운홀서 오프닝 리셉션, 11일까지⋯ 회원 작품 41점 전시

4일 플러싱 타운홀에서 열린 뉴욕사진영상협회 제10회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에 협회 회원과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뉴욕사진영상협회(PHOVI·회장 권민옥)가 4일 플러싱 타운홀에서 오프닝 리셉션을 열고 제10회 전시회 개막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전시회 ‘빛으로 새긴 10년 감동으로 나누는 순간’의 시작과 함께 참여 회원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권미옥 회장은 “사진과 영상을 공부하는 ‘조은학교’ 출신 학생들이 모여 지난 2013년 협회를 결성한 이후 그 다음해부터 매년 전시회를 열며 회원들의 작품 활동을 알리고 있다”며 “이번 전시에는 회원 21명의 작품 41점이 전시되어 있는데, 내공이 뛰어난 회원들의 손을 거쳐 탄생한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앞으로도 협회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협회는 회원 및 전시 참여 회원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추첨을 통해 9점의 작품을 참석자들에게 증정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신학연 한국일보 사장과 이현탁 퀸즈한인회장이 각각 격려사와 축사자로 나서 지난 10년간 한인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협회의 여정에 대해 축하를 전했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화~금요일 오후 12시~4시45분, 토요일 오후 2~4시.
장소 137-35 Nothern Blvd. Flushing, NY
<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