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2기 SF*덴버 평통 111명 확정

2025-11-05 (수) 09: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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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67명, 덴버 46명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출범했다.


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열어갈 제22기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22기 자문위원은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지난 3일 열린 취임식에서 “광복 80년의 빛의 역사를 가슴에 새기며 국민과 함께 평화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가겠다”며 “볼수록 매력 있는 평화통일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22기 자문위원은 총 2만2,824명으로 21기보다 840명(3.8%) 증원됐으며 해외는 137개국 4,037명으로 구성됐다. 평통 사무처는 “해외 자문위원은 평화통일 공공외교 및 국익 중심 실용외교에 기여할 수 있는 인사들을 중심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SF 평통은 오미자 회장을 포함해 67명이 위촉됐으며 덴버는 46명이 위촉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관할에서는 총 111명이 위촉됐다.


SF 평통은 오는 12월 8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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