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김정호 장로.
새크라멘토지역에 거주하는 김정호 은퇴장로(좋은연합 감리교회)가 ‘돌보시는 하나님’ 책을 출간했다. 김정호 장로는 지난 2022년 ‘풍랑 이는 바다에서 길을 내시는 하나님’에 이어 3년만에 자신의 믿음에 대한 글을 책으로 내놓았다.

돌보시는 하나님’책 표지.
저자는 이 책에서 “기독교는 기적의 종교”이다. 성경에 나타나는 그 수많은 기적과 이사를 머리로는 인정하면서도, 그게 3,500년 전, 출애굽시 당시의 기적들이며, 또 2,000년 전 예수님이 행하신 수많은 기적일 뿐, 지금도 그러한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믿지 않고있다. 그때의 전능하신 하나님은 지금도 똑같이 살아 역사하고 있음으로 기적이 일어남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 우리의 신앙은 허상을 추구하는 추상적 종교가 아니다. 지금도 우리 가운데서 살아 역사하시다가 천국이 실제로 도래하는 현실적 종교이다. 그 성취의 몫은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며 살아가는 신앙생활에 달려 있다. 이책을 통해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얻어 나갈 때 하나님의 돌보심을 현실적으로 체험하게 될 것” 이라고 적고있다.
한국의 밀알서원이 출판한 이 책은제1장 '왜,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시는가?'를 시작으로, '누가 하나님의 자녀인가?', '왜, 하나님의 돌보심을 느끼지 못하는가?', '제자의 삶'등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정호 장로는 제주 출생으로 서울사대부고와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후 1989년 미국으로 이주했다. 그동안 개인비즈니스와 직장생활을 하다가 현재는 죠이 플라우워 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책은 반디서점에 온라인(bandibookus,com)과 전화(213.739-8107)로 주문할수 있다. 한국의 교보문고와 두란노몰,갖피플몰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저자 연락처: Chonghokim@yahoo.com (976)834-6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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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