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잉글우드병원, 8일 특별 의학세미나

2025-11-05 (수) 08:28:50 이근영/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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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우드병원이 오는 8일 오전 10시 지역주민들을 위한 특별 의학 세미나를 연다.
이날 뉴저지 잉글우드에 있는 잉글우드병원(350 Engle St)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폐암, 심장질환, 치매 등 주요 질환의 예방과 관리법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의들이 참여한다.

세미나에서는 심재호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세계 폐암의 날을 맞아 ‘폐 건강 및 폐암 검진’에 대해 설명하고 고위험 흡연자를 위한 검진의 중요성과 검진 대상을 알려준다.
정재훈 심장내과 전문의는 심장질환 예방 및 관리법을 공유하고 최윤범 신경내과 전문의는 치매 조기진단 및 예방을 위한 관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이번 세미나는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삶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참석은 무료이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에게는 점심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문의 및 예약 201-608-2341.

<이근영/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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