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테너플라이 ACC 갤러리는 오는 11월15일까지 김홍빈 작가의 개인전 ‘Between Two Homes: Fragments’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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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작가가 한국과 미국, 두 나라를 오가며 마주한 감정과 정체성의 단편들을 시각적 언어로 풀어낸 회화 작업으로 구성된다.

전시에는 하루살이의 짧은 생애처럼 찰나의 감정과 일상의 덧없는 순간을 감각적인 색채로 표현한 ‘MAYFLY’ 연작과 고치의 형태를 통해 인간 내면의 변화와 새로운 정체성이 형성되는 과정을 탐구한 ‘Nameless Cocoon’ 작업이 함께 소개된다.

김홍빈 작가는 홍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왕성한 작품활동을 해오고있다.

△장소 ACC gallery 17-19 Washing St.(CVS building) 2nd floor, Tenafly, NJ 07670
△문의 201-390-6275 /웹사이트 www.artcomcenter.com/acc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