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퀸즈 베이사이드 일대 주택 침입절도 용의자 수배

2025-10-21 (화) 07:16:33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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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베이사이드 일대 주택 침입절도 용의자 수배

[용의자]

지난 8~10일 사흘 연속으로 퀸즈 베이사이드 일대 주택을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남성 용의자가 공개 수배됐다.

뉴욕시경찰국(NYPD)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8일 오후 3시께 베이사이드 210 플레이스와 29애비뉴 인근 소재 한 주택의 유리창을 부수고 침입해 보관 중이던 장신구와 현금 1,000달러를 훔쳐 달아났다.

이어 용의자는 9일 오전 11시45분께 클리어뷰 익스프레스웨이 서비스 로드와 38애비뉴 인근에 위치한 주택에도 유리창을 부수고 침입, 보석류와 현금 800달러를 훔쳐 달아났으며, 10일 오후 2시30분께에는 유토피아 파크웨이와 33애비뉴 인근 소재 주택에 침입을 했으나 미수에 그치고 현장에서 도망쳤다.

경찰은 용의자의 9일 범행 당시 포착된 영상을 공개하고 목격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 제보 800-577-8477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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