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매스터코랄, 11월 1일 뉴라이프교회
▶ 해외 선교사에 의약품과 선교비 지원

크로스선교회와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 임원들이 11일 크로스선교회 사무실에서 후원음악회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민 사무총장, 매스터 코랄 안영혜 총무, 제시카 김 부단장, 김건근 이사, 전선재 부장,안현수 이사장, 정지선 단장.
강 건너 세계선교에 나서고 있는 크로스선교회(이사장 정승룡 목사.사무총장 이재민 장로)를 후원하기 위한 음악회가 오는 11월 1일(토) 오후4시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에서 열린다.
이날 후원음악회에는 샌프란시스코 매스터코랄 합창단(단장 정지선)이 출연하여 김현 지휘와 원아정 피아노 반주로 ‘내 삶의 주인’ ‘나의 눈을 들리라’ ‘참 아름다워라’등 아름다운 화음의 찬양을 선사한다. 또 이 날 음악회에는 ‘앙상블 아리’ 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박주동 목사(샌프란시스코 제일침례교회 담임)가 특별 출연한다.
크로스선교회와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은 후원 음악회를 앞두고 지난 10월 11일 오클랜드 크로스선교회 사무실에서 선교회 사역과 음악회 를 설명하는 기자 회견을 가졌다. 크로스선교회 이재민 사무총장은 “그동안 북방선교를 중심으로 사역을 해오다가 이제는 세계선교로 선교사역의 영역을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크로스선교회는 2023년 연말부터 남미와 아시아,아프리카,오세아니아,동유럽 등 21개국의 파송 선교사에게 귀안소문약품 가방을 무상으로 보내주고 있다.
이 가방에 넣어 보내는 약품은 항생제와 비타민,구충제,해열제 등으로 시중가격은 1,400달러이며 발송 비용은 150-200달러 소요된다고 밝혔다. 이재민 총장은 선교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의약품이라며 도시보다 어려운 오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로스선교회에 100달러를 후원하면 1곳에,300달러를 후원하면 3곳의 선교지에 약품가방을 보낼수있다면서 많은 후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크로스선교회의 김동율 간사와 권준상 운영위원장,조금숙 선교위원장도 함께하여 선교회가 하고 있는 사역에 대해 설명했다.
해외 선교사가 의약품을 원할경우 파송선교사협회의 추천과 파송교회 담임 목사의 확인서를 받아 신청하면 된다.
또 크로스선교회는 의약품 뿐만 아니라 열악한 환경에서 현지 복음화를 위해 애쓰는 탄자니아와 태국, 아프리카 기니비시우 등에서 사역하는 3명의 선교사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의 정지선 단장과 안현수 이사장은 “음악회를 통해 세계선교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크로스선교회가 세계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이번 음악회에 많이 참석하여 후원해줄것”을 당부했다.
▲공연날자: 2025년 11월 1일(토) 오후4시
▲장소: 뉴라이프교회. 4130 Technology Pl. Fremont.CA
▲문의 : 정지선 단장 (510)224-0752. 이재민 사무총장 (510)381-7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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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