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한인교계, 한 목소리
▶ 본 기도대회는 오는 11월 2일 은혜한인교회서 열기로

지난 9일 열린 다민족 연합기도대회 연합중보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이 두 손들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강태광 목사 제공]
오는 11월 2일 예정된 다민족 연합기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보 기도팀이 지난 9일 주님의 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에서 연합중보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기도회에는 남가주 한인교계 관계자들과 교인 약 250명이 참석해, 기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1부 예배 순서에서는 주님의 영광교회 신승훈 담임목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미국’란 제목을 말씀을 전했다. 이어 다민족 연합기도대회 준비 위원장 강순영 목사가 대회 배경과 취지 등에 대해 설명한 뒤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의 사회로 2부 기도회가 진행됐다.
기도회 순서에서는 다양한 주제 아래 참석자들이 중보기도에 동참했다. ‘회개를 위한 도전’이란 제목으로 신용환 목사(공동 대회장), 변재령 목사가 기도를 이끌었고, 전영숙 전도사, 김미영 전도사, 현민정 목사, 유수연 교육위원이 ‘미국을 위한 기도도전’이란 제목을 놓고 기도했다. 한국정부와 한미관계를 위한 기도를 위해서는 민경엽 목사(공동대회장), 최국현 목사, 김종대 장로 등이 강단에 올랐고, 이날 마지막 기도제목인 ‘다민족 기도대회를 위해’를 놓고 김기동 목사, 김철민 장로, 하워드 리 장로, 김명수 장로, 홍우규 목사 등이 기도를 이끌었다.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다민족 연합기도대회는 오는 11월 2일 오후 4시 은혜한인교회에서 ‘주여, 수년 내에 대 부흥을 보내주소서!’란 주제로 열린다. 다민족 기도대회에는 매년 한인을 비롯, 백인, 흑인, 히스패닉, 중국인, 월남인, 일본인, 인도네시아인, 이집트인 등 다양한 민족의 교인이 참석해 한국과 미국의 각종 현안을 놓고 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
▶다민족 연합 기도대회 일정: 11월 2일(일) 오후 4시, 은혜한인교회(150 S. Brookhurst Rd. Fullerton, CA 92833), ▶문의: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323) 578-7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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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최 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