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보라(왼쪽), 이수현 /사진=이수현 SNS
듀오 악뮤(AKMU) 이수현이 배우 김보라와 산티아고 순례길 추억을 떠올렸다.
이수현은 30일(한국시간) 개인 SNS에 "두 번째 순례길. 햇빛도 그늘도 바람도 오르막도 내리막도 친구들도 전부 다 사랑해 정말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티아고 순례길에 오른 이수현과 김보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수현이 '파이팅 넘치는 첫날'이라며 공개한 사진에는 유쾌한 모습이 담겼다. 반면 다음 날에는 '살려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지친 기색이 역력한 이수현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이수현 SNS 이수현이 ‘파이팅 넘치는 첫날’이라며 공
이수현은 또 '(김)보라가 준 초코. 보라는 초코를 정말 좋아한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김보라에게 받은 초콜릿 선물을 자랑했다. 또 다른 사진 속 이수현과 김보라는 다정히 눈을 맞추며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이에 김보라는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라는 다정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수현, 이찬혁으로 구성된 남매 듀오 악뮤는 최근 단독 콘서트 '악동들'을 성료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