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겸 SNS
그룹 갓세븐 멤버 유겸이 입대 소감을 전했다.
유겸은 2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잘 다녀올게요.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겸은 머리를 짧게 자른 채 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벌써 늠름한 그의 자태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유겸 소속사 AOMG는 최근 "입소식 당일에는 유겸 외에도 많은 군 장병과 가족들이 참석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정 및 장소는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유겸은 지난달 "몸 조심히 건강히 군대 들어가서 잘하고 오겠다. 제 노래 들으면서 그리워해달라"고 자필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유겸은 갓세븐 중 세 번째로 군에 입대하게 됐다. 멤버 제이비가 지난해 11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마쳤고, 진영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만기 제대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