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메리츠 파이낸셜’ 새 사장 매튜 김 내정

2025-09-2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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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츠 파이낸셜’ 새 사장 매튜 김 내정

매튜 김

한인 보험 및 재무설계 전문기업 ‘아메리츠 파이낸셜’이 22일 매튜 김 부사장을 차기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공식 취임은 2026년 1월 1일이다.

매튜 김 신임 사장 내정자는 UC 샌디에고(UCSD)를 졸업하고 2010년 생명보험사 신시스에 입사하며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유니티 보험과 브리지원 보험에서 재무전문가와 에이전트 관리 경험을 쌓은 뒤, 2023년에는 대학 재정 컨설팅 전문 서비스 기업인 ‘플랜와이즈 칼리지 컨설팅’을 창업했다. 2022년 아메리츠 파이낸셜에 파트너로 합류, 파이낸셜 분야 상품개발, 에이전트 교육, 파트너 에이전시 지원, 영업 전략 등 핵심 영역을 맡으며 차세대 리더로서 입지를 굳혀왔다.

한편 이번 인사로 창립자인 브라이언 이 대표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며, 그룹 내 투자자문 계열사인 ‘아메리츠 에셋’의 기업연금 투자자문과 프라이빗에셋 투자자문 비즈니스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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