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협의회 교육행사 27일 레인 빅토리호서
2025-09-19 (금) 12:00:00
한미동맹협의회(총재 조현식)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샌피드로에 정박 중인 역사적 수송선 ‘SS 레인 빅토리’ 호 앞에서 청소년을 위한 평화·자유 교육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조현식 총재는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승리를 기념하고 참전용사와 유엔 22개국 참전국의 희생을 직접 아이들에게 알리며, 평화·자유·우정의 가치를 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단체는 어른들의 정치적 갈등이나 이권 다툼을 배제한 채 청소년 교육과 사회봉사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역사의 산 증인들과 함께 평화와 자유의 의미를 배우고, 봉사와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미동맹협의회는 청소년 연합회를 발족해 다양한 단체와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조 총재는 “이번 행사에 가족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환영하며, 사전 문의를 통해 참석 신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213)389-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