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공연이 끝나고 공연팀들과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KP 인터내셔널 마켓(이하 KP,대표 유병주)이 주관한 K-POP 콘테스트가 지난 23일 3시부터 푸드코트에서 열렸다.
약 세시간 반 동안 진행된 예선전에는 신청을 한 100여팀중 22팀을 선별해 실력을 겨뤘으며 결국 '여보세요'팀이 멋진 안무를 보이며 영예의 일등을 거머쥐었다.

1등상을 거머쥔 ‘여보세요’팀의 공연.
특히 결승에 올라 '여보세요'팀과 맞붙은 'New Kidz'팀과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 이들만 재대결을 벌인 후에 선곡과 현장 분위기의 호응도에 결국 승리는 '여보세요'팀에게 돌아갔다. 우승을 거머쥔 '여보세요' 팀은 새크라멘토 주립대 학생들과 그들의 친구들로 이뤄진 10명의 댄서들로 가수 싸이 노래 메들리로 자신들의 독특한 안무를 선보여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 냈다.
22팀이 출전한 이날 대회는 출사표를 던진 지원자들의 열정도 대단했지만 이들의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의 열정또한 K-Pop의 인기와 위상을 실감케 해주는 지표가 되기도 했다. 오직 K-pop으로만 이뤄진 공연 내내 관객들은 이들의 노래와 춤을 따라하며 더욱 뜨거운 열기를 더해갔고, 한 명 한 명 공연이 끝날때마다 환호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소통하는 등 같이 즐겼으며, 공연 중간중간 공백에 나오는 K-pop노래에 맞춰 무대에 함께 올라 노래를 따라하고 춤을 따라 추며 진정하게 한국의 문화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콩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KP 유병주 사장과 뉴튼 신, PopSori 제이슨 유 대표, KSSU 라디오 DJ 해릿토 안드레스, KSSU K-Pop라디오 쇼 진행자 이든 베타니오가 심사를 맡았고, 음악은 KSSU DJ 매니저 헥터 헤르난데스와 두명의 DJ들이 시원한 사운드로 공연의 흥을 돋우었다.
어린 초등학생부터 성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이날 출연자들은 노래 혹은 춤으로 자신의 실력을 뽐냈으며, 출전자들의 열정에 주최측인 KP인터내셔널 마켓측은 기존 3등까지의 수상자외에 4등과 5등을 더 선발해 이들에게도 상금을 전달했다.
1등은 '여보세요'팀 500달러, 2등 'New Kidz' 300달러, 3등 "Diana' 200달러, 4등 'VnRuu' 100달러, 5등 'Juromn' 100달러를 상금으로 받았으며, 이날 우승한 5팀은 내년 5월 열리는 한국문화축제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해 상금 2,000 달러를 놓고 경쟁하게 된다. 예선은 3회에 걸쳐 치러지며, 2번째 예선은 11월에, 3번째 예선은 내년 2월에 열린다.
한편 KP는 오는 10월에 보이그룹 'Big Ocean'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라며, 자세한 날짜와 시간은 KP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다.
eunjooja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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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