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노동절 연휴 기간인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버스, 전철 운행 일정을 변경해 운용한다.

26일 MTA에 따르면 뉴욕시 전철과 버스는 노동절 당일인 내달 1일에 일요일 스케줄로 전철을 운행한다. 노동절 당일 노선별 운행 변경 내용은 MTA 웹사이트(mta.inf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는 31일 하루 토요일 스케줄로 운영된다. 내달 2일에는 펜스테이션발 몬탁행 캐논볼 열차가 일요일 스케줄로 운영된다. 메트로노스는 연휴 시작인 오는 29일 오후 허드슨, 할렘, 뉴헤이븐 노선이 증편 운행되며, 내달 1, 2일에는 평일 스케줄로 운행한다.

한편 노동절 당일인 1일 하루 뉴욕시 일원에서는 요일별 교대 주차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