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대 회장에 최숙경 후보 만장일치로 선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샌프란시스코지회는 지난 9일 정기총회를 열고 최숙경 수석 부회장을 신임 9대 회장에 선출했다. 왼쪽에서 2번째부터 서순희 고문, 이정순 초대회장, 이진희 8대 회장, 이경이 고문, 최숙경 신임회장, 최현술 부회장 엄영미 총무.<사진 코윈>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샌프란시스코지회는 지난 9일 오후 4시, 머린 카운티 소살리토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엄영미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진희 회장의 제8대 활동 보고와 평가가 있었으며 최현술 부회장의 재무 보고, 이복님 감사의 감사 보고가 있었다. 지난 2년간 출석률 현황이 보고되었으며, 출석률 저조 회원에 대한 향후 대책을 차기 집행부 과제로 넘기기로 결정했다.
이어진 제9대 회장 선출에서는 후보자인 최숙경 수석 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총회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제9대 최숙경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샌프란시스코지회를 이끌며, 차세대 여성 리더십 강화를 주요 과제로 삼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향후 주요 일정으로 8월 26일 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4 회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KOWIN) 한국 대회에 이진희 회장, 최숙경 수석부회장, 엄영미 총무, 박미정 고문, 최윤정 회원이 참석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임기가 끝나는 이계주 담당관 후임으로 미서부지역 신임 담당관에 박미정 고문이 임명 받을 예정이다.
총회에는 이정순 초대회장, 서순희 고문, 이경이 고문, 이진희 회장, 최숙경 수석 부회장, 최현술 부회장, 윤 루시아 위원장, 엄영미 총무, 이복님 감사, 엘리자벳 김, 백선화, 임지정, 최윤정 회원이 참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