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양키 14홈런 대폭발…MLB 최다 타이

2025-08-2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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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가 이틀 동안 ‘홈런 쇼’를 펼치며 메이저리그(MLB) 타이기록을 세웠다.

양키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연장 10회초 장칼로 스탠턴이 투런 홈런, 오스틴 웰스는 백투백 홈런을 날리는 등 홈런 5방을 몰아치며 6-4로 승리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홈런 9방을 쏘아 올린 양키스는 탬파베이와 2연전에서 무려 14개의 홈런 폭죽을 터뜨렸다.

2경기에서 14홈런은 역대 메이저리그 최다 타이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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