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선희(왼쪽에서 세번째) 오레곤통합한국학교 교장이 지난 18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호선희 오레곤통합한국학교 교장이 한국정부로부터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주영 한국 교육부 재외교육지원담당관은 지난 18일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43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호 교장에게 교육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호 교장은 30년에 걸쳐 오리건지역 다양한 한글학교에서 봉사를 했으며 현재는 오레곤통합한국학교를 이끌며 이 지역 차세대동포 교육에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재미한국학교서북미지역협의회(회장 윤세진ㆍ이사장 조승주) 소속 교사 3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욱 시애틀한국교육원장도 이번 학술대회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 호 교장외에도 롱아일랜드한국학교 한혜진, 올네이션스한국학교 김문정 교사도 교육부장관 표창을 함께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