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피크닉으로 친목과 우의 다져

2025-07-18 (금) 08: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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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틸레이크 파크서 회원 및 후원 이사와 함께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피크닉으로 친목과 우의 다져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가 지난 15일 개최한 야유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회장 오미아ㆍ이사장 백정선)가 피크닉으로 회원 및 후원 이사들의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협회는 지난 15일 페더럴웨이 스틸레이크 파크에서 야유회를 갖고 바베큐 등 푸짐하게 준비한 점심을 함께 나누고 줄다리기, 물풍선던지기, 퍼팅 등 게임을 함께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오미아 회장은 “부동산협회가 30년 넘게 워싱턴주 한인사회 일꾼이자 봉사 단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힘을 모아주고 후원 이사들이 힘을 보태줬다”면서 “시애틀의 아름다운 여름을 야외에서 즐기며 서로 감사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협회 회원들은 모기지 이자율 상승에다 주택가격 폭등 등으로 최근 주택거래가 주춤하지만 시애틀 한인들의 재산증식 도우미는 물론 시애틀 한인사회의 봉사 일꾼 등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협회는 이를 위해 올해 U&T파이낸셜과 공동으로 재정 및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해 한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협회는 오는 12월 중 '부동산인의 밤'을 끝으로 올해 사업 및 행사 계획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야유회에는 협회 회원은 물론이고 그동안 협회에 성원을 아끼지 않은 김수영 평통 시애틀협의회장, 정정이 전 체육회장에다 김왕진 변호사, 윤상준 한미은행 대출담당자, 대니 유 뱅크오브호프 타코마지점장, US뱅크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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