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울대동창회 올해 장학생 5명 발표...이하연, 다니엘 이, 소니타 첸, 박준서, 존 다니엘

2025-07-18 (금) 08: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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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9일 뉴캐슬비치 야유회서 장학금 수여식도

워싱턴주 서울대동창회(SNUAA-WA)가 올해도 장학생 5명을 최종 선발해 명단을 발표했다.
서울대동창회 장학위원회(위원장 이명자)는 올해에는 일반 지원자 가운데 3명, 워싱턴대(UW) 한국학을 전공하는 특별지원자 가운데 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된 주인공은 ▲이하현(UW 경영 4) ▲대니엘 이(UW 생화학과 1) ▲소니타 첸(UW신경과학 1) ▲박준서(UW 건축학과ㆍ한국학센터 추천) ▲존 다니엘(UW 한국학센터 석사과정) 학생 등이다.
워싱턴주 서울대동창회는 오는 8월9일 오전 11시 벨뷰 뉴캐슬비치에서 열리는 야유회에서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워싱턴주 서울대동창회는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한인 자녀를 포함한 미래 세대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해 그들이 꿈꾸는 미래에 훌륭한 세계의 주역, 글로벌 리더가 될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동창회 이명자 전 회장이 위원장, 정은구 치과의사가 총무를 맡은 가운데 김재훈ㆍ이원섭ㆍ임헌민ㆍ이정권ㆍ박한규씨가 위원으로 하는 장학위원회를 구성했다.
장학위원회는 학업성취도, 자기소개 에세이, 과외 및 봉사 활동에다 재정적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장학위원회 이명자 위원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를 전하며 이들의 노력과 장래에 대해 서울대 동문 및 지역사회 여러분들 모두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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