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마 7,500만달러 저택 1,550만달러 하락 화제
2025-07-09 (수) 12:00:00
7,500만달러를 호가하던 저택이 최근 5,950만달러에 매물로 나와 화제다.
매체에 따르면, 카미노 델마 2920번지에 새로 리모델링한 저택이 작년 11월 7,500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지만, 최근 5,950만달러로 가격이 변경됐다.
한 주택 전문가는 “(매도호가가) 1,550만달러 떨어졌으면 폭락세일 처럼 들릴 수 있지만, 여전히 6천만달러짜리 집“이라고 강조하고, 지난 12개월 동안 남가주에서 5천만달러가 넘는 가격에 거래된 대저택은 단 5채뿐이라며, 3채는 베버리힐스, 2채는 벨에어 지역이었다고 했다.
12년에 걸쳐 개조한 이 부동산은 3만491평방피트 규모로, 4,508평방피트 본채, 353평방피트, 377평방피트의 게스트 하우스 2채와 수영장이 있는 샌디에고에서 가장 큰 주택 중의 하나이며, 해안에서 75피트 접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