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적령기 1.5세·2세를 위한 1:1 로테이션 대화
한인 사회 대표 결혼정보회사 듀오 어메리카가 오는 8월 2일(토), 미혼 한인 남녀를 위한 스피드 데이팅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혼 적령기의 한인 1.5세 및 2세들이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한 자리다.
행사에는 총 40명(남녀 각 20명) 이 참가하며, 1:1 로테이션 대화, 그룹 토크, 에피타이저 식사, 그리고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이성과 짧지만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마다 자리를 옮기며 다채로운 대화를 이어가고, 이후 그룹 대화와 에피타이저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또한 처음 만나는 사람들 사이의 어색함을 풀기 위한 가벼운 레크리에이션도 마련되어,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든다. 이벤트의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가장 호감을 느낀 이성을 듀오 매칭 페이퍼에 작성하게 되며, 이 결과는 행사 종료 후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듀오 어메리카는 1998년 미국 LA 지사 오픈 이후, 27년간 미주 한인 커뮤니티에서 수많은 커플의 만남과 성혼을 도우며 신뢰받는 결혼정보회사로 자리매김해왔다. 현재는 뉴욕 맨해튼에서도 듀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미국 전역의 한인 미혼 남녀에게 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주관하는 제니퍼 이 팀장은 LA 지사 창립 멤버로, 수년간의 상담 경험과 탁월한 매칭 능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성혼을 이끌어낸 업계 베테랑이다. 이 팀장은 “최근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듀오의 시스템을 잘 활용하면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전했다.
매년 열리는 이 이벤트는 “듀오의 꽃”으로 불리며, 결혼을 고민하는 이민 1세 부모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분위기가 편하고 따뜻했다”, “어떻게 이런 좋은 분들을 다 모았는지 놀랍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한 참가자는 “소개팅에 자신감이 없었지만 스피드 미팅을 통해 용기를 얻었다”며,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에 감사함을 느껴 행사 스태프들에게 커피 쿠폰을 건넸던 훈훈한 일화도 전해졌다. 행사 참가자는 대부분 1.5세 또는 2세이며, 실제로 많은 커플이 만남을 이어가 성혼까지 성공한 사례가 적지 않다.
이번 이벤트는 참가 인원이 한정되어 있어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은 듀오 어메리카 공식 웹사이트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서둘러 예약해야 한다.
▲문의: LA (213)383-2525
NY (213)-915-7115
▲웹사이트: www.duoameric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