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효리♥이상순, 돈 벌어서 제대로 쓰는 부부..작은 생명 위해

2025-05-16 (금) 12: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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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돈 벌어서 제대로 쓰는 부부..작은 생명 위해

/사진=이효리 개인계정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번 돈을 제대로 썼다. 보이는 비주얼만큼 마음도 예쁜 두 사람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16일(한국시간) 이효리는 자신의 개인계정에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한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효리는 안성의 한 유기견 보호소를 찾은 모습. 이효리는 강아지들이 각자 집을 찾고, 주인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애정을 담아 소개했다. 또 이효리는 이상순과 함께 공동의 이름으로 유기견 보호소에 사료 2톤을 기부했다.


이효리는 이날 라이브를 통해 오랜만에 보호소에 방문했다고 알리며 "서울로 이사왔으니 더 자주오겠다"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유기견과 유기묘를 보여주며 "아이들이 정말 예쁘다.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입양 가면 좋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효리는 작업복을 입고 청소를 하고 사료를 주는 등 평소하듯이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을 했다.

이처럼 이효리는 작은 생명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몸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사료도 기부하는 등 진심을 가득 담은 남다른 행보로 감동을 전한다. 이효리는 평소에도 유기견에 관심을 보이고 자신도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는 등 행동으로서 동물 사랑을 보여주며 귀감이 되고 있다.

앞서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 후 약 11년 간 제주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하반기 서울로 이사했다. 두 사람의 새 집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최근 새 예능 '톱클래스 메이크업 서바이벌-저스트 메이크업' MC를 맡았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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