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물가 둔화… 5월부터 관세로 상승 전망
2025-05-14 (수) 12:00:00

[로이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낮아졌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5월부터는 물가지표 반등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다. 연방 노동부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월(2.4%)보다 상승 폭이 둔화했고 2021년 2월(1.7%)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