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얄 웨스트리지 우먼스 골프클럽
▶ 5월 셋째주부터 3주간
▶ 챔피언 전용 파킹랏 1년 이용
▶ 현재 골프 회원 모집 중
![[화제] “제1회 우먼스 챔피언 토너먼트 열어요” [화제] “제1회 우먼스 챔피언 토너먼트 열어요”](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5/04/20250504203213681.jpg)
‘로얄 웨스트리지 우먼스 골프 클럽’ 회원들이 라운딩에 앞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예로운 챔피언 자리 누가 오를까 궁금해요”
매주 목요일 오전 8시 라 하브라 웨스트리지 골프장에서 라운딩하고 있는 ‘로얄 웨스트리지 우먼스 골프 클럽’(회장 김신해)은 LA동부 지역에 있던 구 ‘로얄 비스타’ 골프장에서 웨스트리지 골프장으로 옮긴 후 새로 모임 결성 1주년 기념 ‘제1회 챔피언 토너먼트’를 마련했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하는 이 토너먼트는 5월 22, 29, 6월 5일 3주에 걸쳐서 열린다.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대회의 챔피언은 트로피와 상금과 1년동안 챔피언 전용 파킹랏을 이용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김신해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챔피언 토너먼트에 누가 우승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며 “회원들이 웨스트리지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한지 1주년을 기념하고 서로의 기량을 겨루면서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1주년을 기념해 샌디에고 ‘더 골프 클럽 앳 캘리포니아’ 봄 소풍을 다녀온 이 골프 클럽은 5월에 이어서 9월 18일과 25일 2주에 걸쳐서 ‘프레지던츠 컵 챔피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가주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여성 골프 클럽 중의 하나로 인기가 높은 이 클럽은 작년 ‘로얄 비스타’ 골프장이 문을 닫아 웨스트리지 골프장으로 옮겨 미팅을 갖고 있고 현재 회원이 112명으로 작년에 비해서 크게 늘었다. 모든 회원이 남가주 골프협회(SCGA) 공식 인가를 받고 그 핸디로 매주 게임을 공정하게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운동 후에는 함께 식사하면서 어려운 삶속에 받는 스트레스를 풀고 골프 치며 있었던 에피소드는 물론 한주동안 힘들거나 즐거웠던 일을 나누면서 친목을 다지고 있다”라며 “따뜻한 가족 같은 모임을 원하시는 분은 누구든지 환영한다” 라고 말하고 현재 회원을 모집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클럽은 ▲클럽 챔피언 ▲프레지던트컵 챔피언 ▲매년 축제라고 할 수 있는 좋은 골프장을 찾아가는 원정경기 버스여행 ▲자체적으로 팀을 정해하는 팀플레이 ▲매주하는 게임 등을 계속할 예정이다. 문의는 김신해 회장 (909) 374-6849에게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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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