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윤은자·성기안 작가 현대미술 전시 ‘겹겹이 쌓인 흔적’

2025-05-02 (금) 12:00:00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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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ULB 박선욱 교수 기획

▶ 3~4일 앤드랩 갤러리서

윤은자·성기안 작가 현대미술 전시 ‘겹겹이 쌓인 흔적’
한국 출신 미술가 윤은자, 성기안, 그리고 기획자 박선욱 교수가 함께 하는 현대미술 전시 ‘겹겹이 쌓인 흔적(Layered Traces)’이 오는 3일(토)과 4일(일) LA ‘브루어리 아트웍(Spring 2025 Brewery Artwalk)’ 기간에 공개된다. 이번 전시는 LA 대표 갤러리 중 하나인 앤드랩 갤러리(ANDLAB Gallery·600 Moulton Ave #303)에서 진행되며, 한국인 작가 2인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이번 기획은 칼스테이트 롱비치 캠퍼스(CSULB)에서 시각예술을 가르치고 있는 박선욱 교수가 맡았다. 박 교수는 오랜 기간 미국 내 한국 현대미술의 가능성을 넓히는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전시에서도 ‘기억의 흔적과 시간의 파편(Echoes of Memory, Fragments of Time)’이라는 부제를 통해 현대인의 정체성과 인식의 다층적 구조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문의 (323)823-2226(문자 전용)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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