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는 2024-2025학년도 한국 역사·문화 교육의 주제를 ‘K-컬처’로 정하고, 한식·한국문학·한국음악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세 번째 수업으로 ‘아리랑 민요로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한 강의가 열렸다. 학생들은 소고반 활동과 이전 한국음악 수업을 통해 한국의 대표 민요인 아리랑의 가사를 익히고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번 수업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이 구전 민요로서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전해지고 있음을 배웠다.<사진 다솜 한국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