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종교계,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여의도순복음교회 “10억원 기부”

2025-04-02 (수) 10: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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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을 휩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수습하기 위해 종교계에서도 십시일반이 이어지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주민을 위해 긴급 구호 헌금 10억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진화 작업이 완료되면 신자들을 피해 복구 자원봉사자로 이들 지역에 보낼 계획이다.
대한성공회는 산불 피해자를 위해 전국 교회에서 기도와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는 산불로 인해 잿더미가 되다시피한 경북 의성군 고운사를 복원하기 위해 모금을 하기로 했다. 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다음 달 말까지 '산불 피해 긴급구호 모금'을 벌여 2억원 규모의 기금을 안동 교구 등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회원 교단과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모금 운동 및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도 화재 피해 주민을 위한 구호 물품과 생필품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 달 말까지 긴급 모금 운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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