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남침례교회 목회자 수양화 개최

2025-04-02 (수) 10:11:26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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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쉼과 말씀통해 영적 재 충전”

▶ 위성교 목사 “예수 승리를 선포하라” 설교

미주남침례교회 목회자 수양화 개최

뉴라이프교회에서 25일 열린 미주남침례교 목회자 수양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총회장 김영하 목사) 목회부 주관의 목회자 수양회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에서 열려 미 전역에서 모인 목회자와 사모에게 쉼과 충전을 통해 회복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수양회는 바쁜 목회 일정으로 지쳐있는 목회자에게 영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목회자 간 교제를 통해 위로와 격려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목회자 수양회는 24일 유훈 목사(목회부 총무. 알라바마 한인침례교회)의 사회에 의한 개회 예배로 시작됐다. 이날 박규석 목사(목회부 부장. 휴스턴 주사랑교회)는 “이번 수련회에서 쉼과 말씀을 통해 영적으로 재충전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박규석 목사는 이어 설교에서 “ 교회가 많은 비판을 받아도 머리에 예수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세상에 유일한 희망은 교회밖에 없다”고 말씀을 전했다.


첫날인 24일 저녁 집회에서는 위성교 목사가 ‘예수 승리를 선포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위성교 목사는 마가복음을 본문(18장:16-17절)으로 “ 지역 교회가 부흥하고 강력해져야 그 힘으로 수많은 잃어 버린 영혼 구원과 세계선교도 할수 있다”면서 공동체의 부흥과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예수는 질병은 병 고침으로,악령은 귀신을 내쫓음으로,죽음은 부활로 승리하셨다면서 이러한 사실을 세상에 널리 선포하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미주남침례교회 목회자 수양화 개최

위성교 목사가 24일 저녁 설교를 하고있다.



또 침례교회가 주일학교를 세우는 운동과 선교사를 보내는 일에 연합하고 기도할때 , 교회 공동체는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5일 저녁 집회에는 최성광 목사(리버사이드 침례교회)가 ‘ 구원안에 역사하시는 성령님’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다.



26일에는 손경일 목사(새누리교회)가 요한복음9장 말씀을 중심으로 ‘잘 살고 계셔요’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손경일 목사는 ‘잘 산다는 것의 기준이 무엇인가 ?’라고 질문을 한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는 삶이 잘 사는 삶”이라고 정의했다.


특별히 26일 오전에는 고상환 목사(세계선교침례교회)가 인문학 강의를 했다.고상환 목사는 “실리콘밸리의 역사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의에서 실리콘밸리의 역사적 배경과 현재의 영향력을 기독교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설명했다.


27일 폐회 예배에서는 이호영 목사(목회부 이사장)가 “세상이 아무리 뒤집어지고 변화돼도 우리가 살길은 목회 밖에 없다”면서 말씀중심의 목회를 강조했다.

미주남침례교회의 2025년 목회자 수양회는 말씀 집회를 중심으로 식사후 친교와 지역관광,주변산책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됐다. 특히 이번 수양회 참석자들은 뉴라이프교회의 장소와 식사제공, 차량지원 등 가족같은 따뜻한 섬김에 크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수양회 모임에서 한인총회의 새 목회부장으로 유훈 목사,총무에는 윤도진 목사(텍사스. 제자침례교회)를 선출하고 내년도 목회부 수양회는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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