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64세부터 메디케어 혜택에 대한 계획 시작하세요”

2025-04-0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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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 정보센터 운영… 한인들에 정확한 정보 제공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64세부터 메디케어 혜택에 대한 계획 시작하세요”
2025년, 미국에서는 418만 명이 은퇴 연령인 65세에 도달할 예정이다. 매일 11,000명 이상이 65세가 되며, 이 현상은 ‘65세 정점(Peak 65)’ 또는 ‘고령화 사회의 증가(Silver Tsunami)’라고 불리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2024년을 시작으로 앞으로 몇 년간 계속될 것이다. 은퇴를 앞두고 있는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메디케어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고 있다.

메디케어와 관련된 혜택을 안내하는 회사들은 종종 “65세가 되면 내 혜택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으로 광고를 시작한다. 다양한 메디케어 플랜과 첫 가입 마감일을 고려하면,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65세 생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은퇴 후의 건강보험 필요와 옵션을 미리 생각하는 것이 좋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메디케어 & 은퇴의 제품 및 경험 부문 수석 부사장인 Betsy Chin은 메디케어 관련 계획을 미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은퇴 후 건강관리에 대해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여러 자원을 활용해야 한다. 특히, 65세 생일 전후로 건강보험 가입을 시작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메디케어 가입은 65세가 되는 생일을 기준으로 전후 3개월씩 총 7개월 동안 가능하며, 이를 최초 가입 기간(Initial Enrollment Period, IEP)이라고 부른다. 이 기간 내에 가입하지 않으면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그 비용은 상당할 수 있다. 따라서 64세 생일 이후부터 메디케어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디케어 가입 여부와 옵션을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질문들이 있다. 예를 들어, 치과, 안과, 약물 보장도 포함된 의료 플랜을 선택할 수 있는지, 메디케어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고용주나 배우자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지 등을 미리 생각해야 한다. 또한 최초 가입기간 동안 어떤 플랜을 선택할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

특히, 만약 생일이 연례 가입 기간(Annual Enrollment Period) 내에 속한다면, 두 번 가입해야 할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메디케어 가입 마감일이 지나면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많은 예비 은퇴자들이 고용주 건강보험에 가입해 메디케어 쇼핑에 익숙하지 않으므로, Medicare.gov나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 정보센터를 방문하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 정보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메디케어 플랜 정보를 제공하고, 문의 사항에 대한 답변을 통해 올바른 결정을 돕는다. 메디케어는 은퇴 후 건강과 재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미리 계획을 세우고 적절한 시기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문의: 877-718-3682 (한국어 서비스)

▲LA : 2970 W. Olympic Blvd.,

Suite 102

▲OC: 5832 Beach Blvd., Suite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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