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셋이서 3000만원?..빽가 “코요태, 기부했는데 악플..상처”

2025-03-28 (금) 10:13:19
크게 작게
셋이서 3000만원?..빽가 “코요태, 기부했는데 악플..상처”

코요태 스타뉴스 창간 19주년 인터뷰 신지 김종민 빽가 /사진=스타뉴스

코요태 멤버 빽가가 산불 피해 지원 기부 후 악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빽가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선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과 소녀시대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효연은 "악플을 보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이상하게 악플에 더 눈이 간다. 보이면 저도 말로 화를 낸다"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악플을 관심이라고 좋게 생각하려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빽가는 "연차가 되면 어느정도 악플에 단단해지는데 가끔 힘든 것이 있다"라며 "원래 악플을 잘 안 보는데 저희가 오늘 (산불 지원을 위해) 기부한 기사가 났다. 그런데 다른 연예인들은 돈을 더 많이 내는데, 코요테는 셋이서 그것 밖에 안 내냐는 악플이 있었다. 너무 상처가 됐다"라고 고백했다.

브라이언은 "그 악플 쓴 사람은 기부를 안했을 것이다. 안내고 악플을 단 것이다"라고 위로했다.

앞서 코요태는 지난 26일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스타뉴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