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JAMA 설립자, 김춘근 박사 별세

2025-03-19 (수) 0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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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적 대각성 • 차세대 리더 양성 헌신

JAMA 설립자, 김춘근 박사  별세
자마(JAMA) 설립자로 미국의 부흥과 차세대 지도자 훈련에 헌신 해 온 김춘근 박사( 사진)가 10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JAMA는 홈페이지를 통해 김춘근 박사의 별세 소식과 생전 활동 등을 알렸다.

김춘근 박사 (Dr. John Kim)는 북미주 예수 대각성 운동(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 JAMA) 설립자이자 이사장으로서 미국 내 3개 대학에서 40여 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또 글로벌 리더십 개발원(GLDI)을 설립해 차세대 리더 양성에도 힘썼다.


전북 익산에서 1939년 출생한 김춘근 박사는 경희대를 거쳐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에서 정치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페퍼다인대와 알래스카주립대, CSUMB 등에서 교수로 지내며 후학을 양성했다. 1976년 간 경화로 죽을 고비를 넘긴후 회심, 수 십 년간 많은 대학과 지역을 돌며 영적 각성과 회개, 부흥운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1985년 ‘미국을 신앙으로 위대하게 만들라’는 비전을 받은 그는 미국 각지의 350개 대학을 찾아 학생들에게 회개와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춘근박사는 미국과 전 세계의 영적 부흥을 꿈꾸며 1993년 JAMA(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All Nations)를 설립했다. JAMA는 역대하 7장 14절 말씀을 하나님 약속으로 붙들고 이 땅에 대한 오너십과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강한 영향력을 주는 리더를 키우며, 이 땅을 영적•도덕적으로 살리기 위한 회개와 기도 , 영적 대각성 운동이다.


JAMA는 기도, 금식 , 차세대 지도자 훈련 등을 통해 복음주의 운동을 주도해 왔다. 특히,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와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 1.5세와 2세들에게 정체성과 비전을 심어주며 차세대 지도자 양성에 힘을 썼다.


고인의 천국 환송 예배는 지난 17일 텍사스주 린데일의 자마 글로벌 캠퍼스에서 거행됐으며 오는 5월에 추모예배를 가질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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