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은퇴 준비할 때 중요한 요소 ‘지역의 차이점’

2025-03-13 (목) 12:00:00 윤소야 뉴스타그룹 명예부사장 가든그로브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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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준비할 때 중요한 요소 ‘지역의 차이점’

윤소야 뉴스타그룹 명예부사장 가든그로브 지사장

은퇴를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부동산 이다. 다운사이징의 가장 큰 매력은 경제적 혜택이다. 더 단순한 삶으로 전환할 준비, 유지 관리 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을 고려하면 좋은 선택이다. 은퇴 후 고정적인 소득이 없거나 줄어들기 때문에, 살고 있는 집이나 투자용 부동산이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 남부, 즉 예를 들어 LA 카운티, 오렌지 카운티(OC), 리버사이드 카운티는 은퇴자들 에게 매력적인 지역이지만, 각 지역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첫번째 . LA 카운티는 편의성과 높은 부동산 가치를 생각해 봐야 한다. LA는 의료 시설, 문화 생활, 대중 교통이 잘 갖춰져 있어 은퇴 후에도 활동적으로 지내기에 좋은 지역이다. 하지만 주택 가격이 높고 재산세가 부담될 수 있다는 점이 단점 이다. 만약 LA에서 은퇴를 고려한다면, 비교적 부동산 가격이 안정적 이면서도 편의 시설이 가까운 한인타운 인근, 샌퍼난도 밸리 지역, 또는 롱비치 같은 곳을 고려 할 수 있다.

두번쨰 오렌지 카운티는 고급스럽고 쾌적한 은퇴 생활 이다. OC는 청정한 환경, 좋은 의료 시설, 안전한 동네가 많아 은퇴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어바인, 뉴포트비치, 라구나우즈 같은 지역은 조용하면서도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하지만 높은 집값과 생활비가 단점이 될 수 있다. 대신 오렌지 카운티 내에서도 부에나팍, 풀러튼, 미션비에호 같은 지역은 상대적 으로 가격이 덜 부담 되면서도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세번째. 리버사이드 카운티 등 외각의: 합리적인 가격과 넓은 주거 공간이다 리버사이드 카운티는 비교적 저렴한 주택 가격과 넓은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은퇴 후 넓은 집에서 여유롭게 살고 싶다면 테메큘라, 코로나, 멘리피 같은 지역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특히 리버사이드 지역은 은퇴자 전용 커뮤니티도 많아 비슷한 연령대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대중교통이 부족하고, 의료시설이 OC나 LA만큼 밀집해 있지 않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그럼 이제는 은퇴를 위한 부동산 전략을 세워보자. 다운사이징 고려 하기, 넓은 집을 유지하는 것이 부담 된다면 작은 집으로 옮겨 생활비와 재산세를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OC나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타운 하우스나 콘도 옵션을 살펴보면 관리 부담이 적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은퇴 준비할 때 중요한 요소 ‘지역의 차이점’

[로이터]


세컨드 홈 또는 렌탈 투자 추가적인 수입을 원한다면 렌탈 부동산을 고려해볼 만하다. OC나 리버사이드 지역의 렌탈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에 은퇴 후에도 일정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은퇴자 커뮤니티 선택55세 이상을 위한 은퇴자 전용 커뮤니티는 관리비가 있지만 편의 시설과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멘리피(Menifee)나 OC의 라구나우즈 같은 곳이 대표적이다.

은퇴를 앞두고 있다면 부동산이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 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재정 상황에 맞춰 LA, OC, 리버사이드 카운티 중 가장 적합한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운사이징, 렌탈 투자, 은퇴자 커뮤니티 등 다양한 옵션을 고려하며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안정된 은퇴 생활의 시작이 될 것이다.

문의 (213)718-7733

soyayoon@newstarrealty.com

<윤소야 뉴스타그룹 명예부사장 가든그로브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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