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불피해자 돕기 ‘국악사랑’ 정기공연

2025-02-0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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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동양선교교회서

제11회 국악사랑 정기공연이 오는 22일(토) 오후 4시 LA 동양선교교회(424 N. Western Ave. LA)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고수희 무용단(단장 고수희), 판소리학교 우리소리(단장 김원일), 한국전통민요 LA 지부 노희연 경기민요, 이민사회 최초 사물놀이 팀 운우풍뢰(단장 김우연) 등 4개 팀이 참여해 풍성한 국악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아프리카 특유의 리듬감이 돋보이는 아프로비트 밴드 나지테 아진토탄 팀이 운우풍뢰와 협연해 색다른 퓨전 사물놀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공연에 앞서 19일에는 정민류 교방춤 보존회장 김진옥 명인, 20~21일에는 박병천류 진도북춤 보존회 이사장이자 진도 씻김굿 이수자인 강은영 명인의 웍샵이 고수희 무용연구소(3054 W 8th St., #205, LA)에서 열린다. 고수희 단장은 “춤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문의 (213)42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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