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성금 6만6,000달러 넘어...마감 후 JMC 3,000달러, 시애틀하나교회 1,000달러
2025-02-06 (목) 07:26:00
한국일보 시애틀지사가 연말 연시를 맞아 실시하고 있는 2024~2025시즌 한인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6만6,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1월말 마감 이후에도 레이크우드에 있는 JMC(Jesus Mission Centerㆍ김용문 목사)가 3,000달러의 성금을 보내 동포애를 발휘해주셨습니다. 바슬에 위치한 시애틀 하나교회(담임 이상균 목사)도 성도들의 모금을 통해 1,000달러의 사랑을 보태주셨습니다. 익명의 독자도 500달러를 보내주셨습니다.
쉽지 않은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한인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해주진 기탁자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본보는 1985년부터 올해까지 39년째 뜻하지 않은 경제적 고통으로 좌절하며 신음하고 있는 한인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시애틀 한인사회 유일의 비영리 자선단체인 ‘한인 비상기금(Korean Emergency Fund)’을 통해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KEF는 주 정부 및 연방 정부에 등록돼 있으며 특히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사회를 오는 12일 개최해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불우이웃에게 분배합니다.
<성금기탁자>
▲JMC(김용문 목사) $3,000 ▲시애틀 하나교회(담임 이상균 목사) $1,000 ▲익명 $500
<소계 $ 4,500, 누계 $66,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