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이미슨 소유 윌셔가 빌딩 매물로

2025-02-05 (수) 12:00:00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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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셔·플리머스 오피스

▶ 1,650만달러에 리스팅

LA 지역 사무용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사회 최대 부동산 개발 업체인 제이미슨이 소유하고 있는 LA 한인타운 인근 윌셔가 오피스 빌딩이 매물로 나왔다.

부동산 정보 사이트 루프넷에 따르면 윌셔와 플리머스 코너의 3층짜리 오피스 빌딩(4332 Wilshire Blvd., LA)이 지난 1월 23일자로 1,650만달러(스퀘어피트 당 321달러)에 매물 리스팅에 올랐다.

1991년에 지어진 이 빌딩의 면적은 5만1,468스퀘어피트로 150대가 주차할 수 있는 파킹랏과 코트 야드 등을 갖추고 있다. 임대율은 43% 수준이다.

이에 앞서 제이미슨은 지난해 3월 윌셔와 노턴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4055 Wilshire Blvd., LA)을 ‘4055 인베스트먼트그룹 LLC’ 측에 1,500만달러에 매각한 바 있다.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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