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
▶ 15~22일 E2 갤러리서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회장 전윤선)가 LA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 구호를 위해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협회 측은 “최근 LA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전하고자 협회 회원들의 소중한 작품을 기부받아 특별 전시회를 연다”며 “작품 판매 수익 전액을 산불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에는 김종성, 김진실, 고경호, 김천애, 김영식, 강영일, 김피비, 권주경, 남궁경, 데미안 서, 릴리 박, 박병웅, 박다애, 박미연, 심주현, 이미정, 이근순, 엘리 배, 주선희, 전윤선, 제인 장, 전종무, 장인정, 장정자, 조민, 조현숙, 최윤정, 최영주, 헬렌 한 등 총 29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특별전은 오는 2월15일~22일 LA의 E2 갤러리(1215 W. Washington Blvd. LA)에서 열린다. 협회 측은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예술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협회 소속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하고 보다 저렴한 가격에 소장하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는 행사”라며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연락처 chukjeon12@gmail.com, 갤러리 전화 (213)741-0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