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한인회ㆍ한인생활상담소, 시애틀경찰국과 파트너쉽 ...시애틀경찰국, 한인들과 한인비지니스 범죄예방교육 담당키로

2025-02-01 (토) 1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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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한인회ㆍ한인생활상담소, 시애틀경찰국과 파트너쉽 ...시애틀경찰국, 한인들과 한인비지니스 범죄예방교육 담당키로
광역시애틀한인회(회장 김원준ㆍ수석부회장 코리 한) 및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는 지난 달 23일 시애틀경찰국과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쉽으로 시애틀경찰국은 시애틀에 거주하는 한인과 한인 비즈니스들에 범죄예방 교육을 시킨다. 특히 시애틀 경찰국은 한인 커뮤니티 행사 및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한인회 및 한인생활상담소와 함께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한다.
시애틀 경찰국은 헨리 리우(Henry Liu) 커뮤니티 아웃리치 코디네이터와 한인 경찰관인 커티스 오 등 경찰국 요원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한인생활상담소는 2022년도부터 워싱턴주 상무부로부터 기금을 받아, 범죄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인 소상인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범죄로 인한 유리창 파손 복구 및 훼손된 잠금장치 교체에 필요한 긴급 지원금을 최대 1500달러까지 지급한다.
또한 범죄로 인해 정신적 피해를 입은 경우 심리 상담을 제공해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기도 한다.
앞으로 시애틀한인회 김원준 회장과 코리 한 수석부회장은 한인생활상담소 및 시애틀 경찰국과 협력해 한인 소상공인과 커뮤니티 구성원 및 지역 경찰, 법 집행기관 간의 관계를 강화하는 안전 세미나를 개최할 방침이다.
또한 커뮤니티 아웃리치를 통해 적극적으로 한인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여러 범죄에 대한 안전 및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시애틀지역 한인 커뮤니티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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