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선교침례교회,올해 5차 성지순례
▶ 바울의 복음증거 현장, 몰타서 로마까지
세계선교침례교회 교인들이 2023년 4월 영국교회 탐방에 나서 현대 선교의 아버지 월리암 캐리생가와 캐리침례교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앞줄 맨오른쪽 고상환 담임 목사 <사진 세계선교침례교회>
캠블에 있는 세계선교침례교회(담임 고상환 목사)가 사도 바울의 복음증거 현장에 대한 역사 탐방에 나선다.
세계선교침례교회의 역사 탐방은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몰타에서 시칠리아,나폴리,로마,피렌체,피사,모나코,프랑스 아비뇽을 46명이 다녀 올 예정이다.
또 프랑스 아비뇽(클레멘스 7세 등)과 이탈리아의 로마(우르바노 6세 등), 피사(알렉산델 5세)에 동시에 교황 3명이 존재했던 교회분열의 어두웠던 시대의 역사 현장도 찾아 반 교황운동과 16세기 종교개혁의 영향도 살펴본다.
고상환 담임 목사는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역사 탐방은 “메인 몸으로도 복음을 전했던 사도바울의 선교에 대한 헌신을 배워 선교에 대한 열정을 높이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 탐방을 앞두고 2024년 가을학기에 이어 2025년 봄학기에도 사도행전과 교회역사에 대한 공부를 하고있다.
고상환 담임 목사는 “예수님도 제자들과 함께 공생애를 살면서 산과 들로 데리고 다니면서 살아있는 교육을 해주셨다”면서 “저희교회는 2년 단위로 성지순례와 교회역사교육을 2주간씩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세계 선교침례교회는 1차 이스라엘,요르단,이집트 2차례를 시작으로 터키,그리스,유럽 5개국 종교개혁지, 영국 교회 등 역사 탐방을 4차례 실시했으며 이번이 5차 이다.
내년에는 이집트,이스라엘, 요르단 성지 순례를 위해 올해 ‘역사와 지리로 본 성경통독’공부를 실시하고 있다. 교회에서는 역사 탐방을 다녀온 교인들에게는 수료증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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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