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불우이웃성금 6만달러 넘어...평안교회 6,000달러 성금…1월말 캠페인 마감

2025-01-27 (월) 06: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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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금 수혜 신청도 받아…2월 이사회 열어 배분

한국일보 시애틀지사가 연말 연시를 맞아 실시하고 있는 2024~2025시즌 한인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이 마감을 앞둔 가운데 6만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캠페인의 단골인 평안교회(담임 강성림 목사)는 “올해도 성도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었으면 한다”는 편지와 함께 6,000달러의 성금을 보내오셨습니다.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등의 여파로 한인 교계도 힘든 가운데 한인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신 평안장로에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본보는 1985년부터 올해까지 39년째 뜻하지 않은 경제적 고통으로 좌절하며 신임하고 있는 한인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시애틀 한인사회 유일의 비영리 자선단체인 ‘한인 비상기금(Korean Emergency Fund)’을 통해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KEF는 주 정부 및 연방 정부에 등록돼 있으며 특히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사회를 2월중 열어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불우이웃에게 분배합니다. 성금 기탁자에게는 세금공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캠페인은 1월말까지 이어집니다.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십시일반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금을 받길 원하는 한인들의 수혜 신청도 받고 있습니다. 성금을 받길 원하면 신청 대행기관인 대한부인회와 한인생활상담소, 아시안상담소(ACRS)로 신청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대한부인회(담당 제시카 김ㆍ425-742-8097), 한인생활상담소(담당 김주미 소장ㆍ425-776-2400 kcscseattle@hotmail.com), 아시안상담소(ACRS 담당 이윤선ㆍ206- 695-7526 younseonl@acrs.org)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성금기탁자>
▲평안교회 $6,000

<소계 $6,000, 누계 $60,520>

성금 보내실 곳:
Korean Emergency Fund
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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