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청장 일행 시애틀 방문...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와 간담회 갖고 교류 협의
2025-01-21 (화) 01:10:22

박준희 구청장(왼쪽에서 5번째) 등 서웉 관악구청 방문단과 은지연(오른쪽에서 5번째) 회장 등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을 포함해 서울 관악구청 방문단이 지난 12일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를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박 구청장 등 일행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쇼인 CES에 참석한 뒤 시애틀에 들러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사무실을 찾았다.
박 구청장은 “관악구를 명실상부한 벤처 및 창업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해 현재 관악S밸리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라고 소개한 뒤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 관악구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는 이번 우호방문을 통해 상호협력을 통한 경제 및 교육과 문화 발전에 서로 기여할 여러가지 방안을 논의하며 업무협약을 포함한 구체적인 협력의 틀을 마련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