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화영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이 근황을 전했다.
류화영은 26일(한국시간) 자신의 계정에 "다들 따뜻한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큰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팬분들을 생각하며, 언제나 가까이서 마주하고 싶은 제 마음입니다"라며 글을 적었다.
이어 "저는 그간 시끄러웠던 일속에, 주변 지인들의 큰 걱정과, 안부, 위로와 사랑으로 다시 한번 따뜻함을 느끼고 일어설 수 있는 삶의 재충전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올 크리스마스에 소중한 자리와 귀한 시간 함께 해주심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제 스스로 늘 겸손하게 진심을 다하는 사람이 되기를 다짐하며 연말 마무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라고 덧붙였다.
류화영은 자신의 집에서 지인들과 기분 좋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류화영은 전 소속사 김광수 대표의 발언으로 '티아라 왕따 사건'이 재점화되자 지난달 18일 "왕따는 살인"이라며 "김광수 대표님은 제가 이미 왕따인 사실을 알고있었음에도 방관했다. 모두가 저와 룸메이트가 되길 거부해, 숙소에 방없이 거실에서 생활했던 기억, 수많은 폭언, 비난, 폭행 등 티아라 왕따사건은 여전히 저의 가장 큰 상처로 남아있다"라고 폭로했다.
또 류화영은 김광수 대표와 친분이 있는 티아라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의 샴푸 발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김우리에 대해 "그 당시 저와 티아라를 직접 담당 했었던 스태프인냥, 본인이 다 안다는 식으로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 지어낸 이야기로 저를 비방했다"라며 "김우리님은 김광수 대표님과의 인연으로 티아라 스타일리스트를 담당했다. 하지만 제가 합류 했을때는 티아라 담당 스타일리스트가 아니었다.
한번도 김우리님을 뵙거나 대화한적도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우리님은 한 예능에 출연해 제가 헤어숍 헤어 담당 스태프에게 "샴푸야~가자" 라고 하며, 인성문제가 있다고 언급하고 '새멤버로 들어와 체계와 버릇이 없다, 티아라 폭로전에 대해 단호하게 말씀드릴수있다'며 티아라 잘못은 없다고 발언했지만 그 모습은 모두 거짓이다"라고 전했다.
<스타뉴스>